[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구본영 천안시장과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 5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유니폼을 전달받고, 축제 개요와 친절·안전교육, 근무지 배정 등의 설명을 들었다.
이들은 축제기간 중 통역, 화장실관리, 안내소, 모유수유실, 장비대여, 급수봉사,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주차유도, 관람객쉼터 등 14개 분야에 배치된다.
1일 250명이 근무하며 5일간 연인원 1250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구 시장은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도움으로 어느덧 1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축제에도 반가운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이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