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가 전라북도 무주군에서 열린다.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연맹(회장 손혜미)은 24~25일 이틀간 전북 무주군 반딧불 종합운동장 등에서 '제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여성축구대회'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여성축구 동호인 80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여성축구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여성축구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경기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로 나뉘어 펼쳐지며, 1부 리그는 전국대회 우승 전력이 있는 8개 팀이, 2부 리그는 전국 예선을 통과한 24개 팀이 각각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축구 실력을 겨룬다.
손혜미 회장(대전 서구 의회 의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여자축구 수준이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며 “여성축구동호인들이 축구를 통해 심신을 단련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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