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조합비로 연탄 2000장을 구입해 8일 성환 지역 저소득계층 4가구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이 동참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천안지회 회원들도 참석해 안전점검, 연탄난로 기증, 시설개선 등을 실시했다.
특히, 하반기 5급 승진공무원 9명이 이른바 ‘승진턱’ 대신 어려운 이웃을 생각자는 취지로 함께 참여했다.
공주석 위원장은 “사랑의 연탄배달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사랑의 온기가 주변으로 많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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