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민망하지만..." 진행비 후원 손 벌리고 나섰다!
김부선 "민망하지만..." 진행비 후원 손 벌리고 나섰다!
  • 정문영 기자
  • 승인 2018.09.09 19:18
  • 댓글 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 스캔들의 핵심 참고인이자 피고발인 신분인 배우 김부선 씨가 급기야 변호사 선임을 위한 후원금 모금에 나섰다.

자신의 사건을 변호해줄 법률 대리인 의뢰에 소요될 비용 조달을 위해 지지자들에게 손을 벌리기에 이른 것이다.

그는 9일 저녁 페이스북에 “민망하지만…”이라며 예금주인 자신의 이름과 은행 계좌번호를 올렸다. 바탕색을 빨강으로 처리, 눈에 확 띄도록 한 점이 주목된다. 그만큼 비용조달이 절실하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한 누리꾼이 댓글을 통해 “부끄러운 줄 아시길. 이렇게 수습할 능력도 없으면서 일은 왜 벌여 가지고…”라는 비웃음에, “내가했나? 바미당에서 했지. 바보 아녀?”라고 톡 쏘아붙였다.

이에 다른 누리꾼이 “이게 뭐죠?”라고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린 글의 내용을 묻자, 그는 “진행비 후원금”이라고 짧게 답했다.

댓글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는데, “십시일반 화이팅! 힘 내시라”라는 응원에서부터 “소액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후원에 이르기까지 김 씨를 지지하는 글도 다수 올라오고 있다.

앞서 그는 “만일 14일까지 변호사 선임을 못하면 혼자 가겠다. 약속한다. 녹취하겠다”며 “국민들이 눈 뜨고 지켜보고 있다. 경찰과 시간은 제 편이고, 그것이 하늘 법이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2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허탈 2018-09-09 20:22:23
김부선 씨가 쓴 “내가했나?바미당에서했지.바보아녀?” 밑에 댓글로
"그럼 민망하게 계좌 올리지 말고 바미당에 보상 요구하세요 경찰에게 본인 의사 없이 바미당 멋대로 한 행동이라는 증거만 대면 공범 의심에서 쉽게 벗어날테니 변호사도 필요없겠네요"라고 댓글 달았는데 올리자마자 댓글 삭제 당하고 차단도 당했습니다
차단은 그렇다치고 왜 다른 비난글은 다 내버려두면서 내 글만 삭제를 했는지 남들이 그 글을 보는게 그렇게 싫었던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조선영 2018-09-09 21:20:26
바미당 김영환이 가게차려주고 영화출연시켜주고
변호사비 대준다고 본인이 말했는데 왜?
후원금을 요구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불륜사실 확인을 국민의 돈으로 하겠다니
염치가 있어야지 차라리 그런돈있음 어려운 이웃에 기부 하겠어요 뻔뻔여자 같으니라고 창피하지도않나
당신이 무슨 큰 전사라도 되는줄 아나보네
불륜녀

공구라 2018-09-09 21:49:51
김부선이 뭐가 민망하다는거지? 자신의 섹스행각조차도 아무 거리낌 없이 수다떨듯 히히덕거리며 떠들던 사람이 뭐가 민망해? 민망한게 뭔지 알기는 하나? 같잖은 피해자 코스프레로 순진한 사람들 호주머니 털어내지 말고, 공지영한테 말하라니까. 공지영이 아주 온몸을 던져서 방어해줄 것처럼 구세주 행세를 하던데, 돈 안드는 립서비스였던건 아니겠지.

조선영 2018-09-09 21:30:30
공지영이 김부선씨를 위해 발 벗고 나서니
꼭 도와 줄거예요 걱정말아요 책도 많이 팔고 유명한 작가인데 김부선씨 위해 뛰는분이 그깟
변호사 비용 안도와주겠어요 의리있는 여자 공지영을 믿으세요 김부선은 좋겠네 공지영같은 절친이 있어서요 참 부럽네요 아름다운 두여자의 우정

국선변호사 2018-09-10 01:23:39
이 여자의 말에는 진정성이라는게 없다~!
.
언제는 국선 쓴다더니~ 무료 변론에 열심히 변론한다며 칭찬하더니~
.
이 여자는 염치도 없고 수치라는게 뭔지도 모르고~!!

  • 굿모닝충청(일반주간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0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다 01283
  • 등록일 : 2012-07-01
  • 발행일 : 2012-07-01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창간일 : 2012년 7월 1일
  • 굿모닝충청(인터넷신문)
  • 대전광역시 서구 신갈마로 75-6 3층
  • 대표전화 : 042-389-0087
  • 팩스 : 042-389-008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광석
  • 법인명 : 굿모닝충청
  • 제호 : 굿모닝충청
  • 등록번호 : 대전 아00326
  • 등록일 : 2019-02-26
  • 발행인 : 송광석
  • 편집인 : 김갑수
  • 굿모닝충청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굿모닝충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mcc@goodmorningcc.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