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일회용품 사용 자제와 공직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친환경 텀블러 500개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한다고 10일 밝혔다.
텀블러에는 ‘청렴한 동구! 행복한 동구민!’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고 일회용품 사용금지에 동참함으로써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의지도 담겨 있다.
황인호 청장은 “공공기관이 먼저 일회용품 자제에 동참함으로써 올바른 자원순환 의식이 지역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길 바란다”며 “이와 더불어모든 직원들이 청렴 두 글자를 늘 가슴에 새기면서 오직 구민을 위한 행정에 힘을 쏟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