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3일 수료식을 갖고 메디컬 스킨케어, 기초 외국어, 임상 및 뷰티교육, 자격증 취득과정, 의료기관 현장실습 등을 거친 24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들은 외국인 환자들의 입국에서부터 원무행정, 의료상담, 진료지원, 국내관광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의료뷰티관광 전문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구는 2011년부터 3년 연속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돼 3억 3000만원을 투입해 95명의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구자선 구 경제과장은 “앞으로 관내 5개 대학과 연계해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 사업을 더 확대 운영해 고용률 70%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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