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잘 봤습니다.
질의응답 보니 무작정 가해자를 감싸주고 학교측에서 할 수 있는 처분은 다 했으니 그만하라고 어른의 권위로 학생들을 누르려고 하네요. 가해자도 피해자가 됐고 너네도 그만하란 식의 논리는 다른 예로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 양상에서도 드러나는 대처인듯 합니다. 고로 가해자의 사과없이 그냥 넘어가라는건 명백한 피해자를 향한 가스라이팅이 맞으며, 사회통념상 그릇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는 자세가 성인에서 선택적으로 퇴행하는 작태는 문제있다고 봅니다. 학생분들 꼭 제대로된 사과받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