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공원이든 생태공원이든 환경파괴 적게, 장기적인 안목으로 잘 결정되길 바랍니다.
제대로 된 호수공원이 아닌 작고 흉내내는 호수공원은 이도 저도 아닌 관리에 비용 문제 등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현재도 비오는 습한 날에 도솔터널을 기준으로 도안쪽은 안개가 뿌옇게 낍니다. 도솔터널 지나면 신기하게 바로 안개가 사라지고요. 호수공원이 생기면 비오는 날에 도솔터널 지나 도안쪽은 안개 엄청 낄 것 같아요. 그럼 근처 아파트도 습해져서 살기에 안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우연히 기사보다가 한줄 적고 갑니다. 말들이 많네요.과거 사업들도 이런식으로 꼬였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왜 대전 시민이 바라는 사업들을 방해만 하는지 안타깝습니다. 도시철도2호선, 도솔터널, 갑천친수구역 사업등을 보면 공통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업승인 받고 나면 말도 안되는 논리를 들이대면서 반대합니다. 그러면서 갈등을 키웁니다. 시장바뀌면 사업 또 재 검토합니다. 10년 금방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