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을 빗대서 당위성을 주장하는데,
그 비싼 땅에 세종호수만한 큰 호수를 만들 수 없고,
따라서 호수라고 하기 민망한 작은 공원으로는 그만한 관광효과를 누릴수 없고,
인근 갑천의 수량이 평소에 아주 부족해서 호수를 채울 수자원 확보가 매우 어렵고,
호수에 물을 채웠다해도 맑은물 유지가 거의 불가능하고(세종호수는 금강 물을 끌어들임에도 세종호수만 관리하기 위해 7명이 근무하는 독립부서가 있음),
그래서 호수라고 만들어 놓으면 그 유지에 평생 골치거리가 될게 분명함.
그 유지비를 그 동네 사람들이 책임지려면 만들든지.
새로운것을 만들기엔 혜택받는 사람들빼고
대전시민이 그 몫을 감당해야하는데 왜 그래야만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