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추석 사회복지시설 위문

2013-09-11     이호영 기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고경근)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10일 장애인보호작업장 ‘보람의 집과 여성복지시설 ’구세군 정다운집‘, ’이주여성의 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고경근 의장, 이응노 부의장, 이광복 도시건설위원장, 최명희 의원이 함께한 이번 위문은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시설종사자 애로사항, 시설 입소․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고경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다 같이 살피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역량을 모아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누구나 살기 좋은, 살고 싶은, 후덕하고 인심 좋은 서구를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