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BRT 이용 편해진다

2013-12-12     신상두 기자

12일부터 배차간격 5분씩 단축
막차시간 23시 40분으로 늦춰

12일부터 세종 BRT 이용이 편리해진다.

행복청(청장 이충재)과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정부청사 2단계 이전에 맞춰 ‘오송역~정부세종청사~대전 반석역 구간’ BRT 노선에 차량 5대를 추가로 투입,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배차간격이 출퇴근시간대 10분/평시 20분 → 10분/15분으로 5분 단축되고, 운행횟수도 일일 66회→80회로 늘어난다.

또, 심야 이용객들의 편의 및 오송역 KTX와의 연계 등을 위해 막차 출발시간을 23시20분에서 23시40분으로 연장한다.

양 기관은 향후 BRT 운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함으로써, 교통수요 증가시 배차간격을 추가로 단축하는 등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