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의도 태안 6쪽마늘 "잘 크고 있어요!"

가의도 태안 6쪽마늘 종구 한창 잘 자라고 있어

2013-12-26     한남희 기자

태안군의 명품 브랜드 ‘태안 6쪽마늘’의 원천인 우량 종구(종자)가 육지에서 5㎞가량 떨어진 작은 섬마을 가의도(태안군 근흥면)에서 잘 자라고 있다.

가의도의 마늘 종구는 무공해 섬에서 자라 토양 세균에 감염되지 않고 바닷바람 등 악조건을 이기며 자라 자생력이 좋고 균에 의한 퇴화현상이 없어 마늘 종구로 매우 우수해 태안 6쪽마늘의 명성을 이어주고 있다.

매서운 해풍과 눈보라를 이기며 올해도 어김없이 잘 자라고 있는 가의도 태안 6쪽마늘 종구가 무탈하게 잘 자라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