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민동행 ‘지방자치 동행’ 아카데미

2014-01-22     이호영 기자

[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지난 15일 창립한 ‘민주와 평화를 위한 대전국민동행’이 유권자와 출마자가 함께하는 지방자치 동행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2월 10일부터 2주간 선화동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 지방자치의 현실과 과제’, ‘좋은 정치인 잘 고르는 법’, ‘지방자치와 대전의 미래’, ‘유권자가 꼭 알아야 할 선거법’ 등 8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대전국민동행 관계자는 “예비출마자를 지원하고 새 정치를 염원하는 일반시민들까지 참여하는 열린교육을 통해 지방자치선거에 활력을 불어 넣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 이라며 “기존 정당에서 하는 정당홍보용 교육이 아닌 새 정치를 주창하는 정치운동 단체의 성격상 제 3의 길을 모색하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