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무원들 설맞이 ‘좋은 일’

6800여만원 모금...지역사회복지시설에 전달

2014-01-28     신상두 기자

[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시장 유한식)간부 공부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행사를 갖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저소득가정 1,896가구, 사회복지시설 23개소, 독립유공자가정 9가구 등을 돌아보며, 시 공무원들이 모은 6800여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유한식 세종시장은 28일 노인요양시설인 평안의 집(원장 한미희)등 아동및 장애인시설 6개소를 돌아보며 시설종사자를 격려하고 입소자를 위문했다.

또, 유상수 행정부시장은 29일 시설 2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며, 변평섭 정무부시장은 지난 27일 시설 2개소를 위문한바 있다.

윤호익 안전행정복지국장은“명절이 되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입소자들이 더 큰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설날을 앞두고 이들에 대한 보살핌이 중요한 만큼 시장과 주요임원의 위문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