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 청렴동아리 “우리가 깨끗해야 남 탓도...”

전 직원대상 청렴도 향상과 자체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2014-02-25     신상두 기자

[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경찰서(서장 박종민)는 25일 오전, 청사 정문에서 박 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 등 20명이 참석해 청렴도 향상과 자체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동아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금년이 ‘경찰 청렴도 향상 원년의 해’를 맞아 전 직원이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 예방을 위한 사전 경각심 고취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서장을 중심으로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음주운전 근절 스티커 및 홍보물이 기재된 초콜릿을 직접 아침 간식으로 제공해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박종민 서장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강도 높은 자정노력과 반부패ㆍ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의 동참을 독려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