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로 포착한 ‘행복도시 세종’은 어떤 모습?

시‧행복청‧LH공동으로 사진 공모전 개최...내달 11일부터 접수

2014-08-20     신상두 기자

[세종=굿모닝충청 신상두기자] 세종시와 행복청‧LH가 ‘제1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작품접수는 내달 11일부터 19일까지.

이번 공모전은 세종시의 특징과 변화해 가는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 작품은 세종축제(10월)와 행복도시 세종 박람회(11월) 기간에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진전을 통해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등 완공 시설을 비롯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읍면지역 명소까지 사진으로 기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품은 ▲세종시 풍경(야경, 명소, 축제 등) ▲세종시 사람(다양한 주제의 이야기 사진) ▲기타 세종시와 관련된 사항을 사진에 담아 제출하면 된다.

1인당 2점(행복도시와 읍면지역)을 1쌍으로 제출해야 하며, 최대 2쌍까지 제출 가능하다.

심사결과는 내달 29일 발표할 예정이며, 다른 공모전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사진은 출품할 수 없다.

출품작 가운데  ▲대상 1점(상금 200만 원) ▲최우수상 2점(상금 각 100만 원) ▲우수상 5점(상금 각 30만 원) ▲입선 7점(상금 각 10만 원) 등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접수는 인터넷 접수홈페이지(www.happysejong.co.kr)나 우편(세종시 조치원읍 군청로 93 세종시 공보관 사진공모전 담당자 앞)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