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졸음운전'사고...운전자 1명 숨져

비룡분기점 인근에서 갓길에 서 있던 화물차와 운전자 들이받아

2018-09-13     최수지 기자
13일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13일 0시 5분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대전 동구 신상동 비룡분기점 인근에서 4.5t 화물차가 갓길에 서 있던 1t화물차와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갓길에 정차하고 서 있던 1t 화물차 운전자 허(42) 모씨가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t 화물차 운전자는 트레일러와 낙하사고를 두고 갓길에 정차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4.5t 화물차가 졸음운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