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서 주택화재...60대 남성 숨져

2018-09-21     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21일 오전 1시 36분께 충남 태안군 안면읍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A씨(66)가 숨졌다.

소방당국은 "옆집에서 불이 났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새벽 2시 20분께 불을 제압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1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