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구정 비전 공유한다

1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서 ‘더 좋은 사이多’ 토크콘서트 개최

2018-10-08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민선 7기 출범 100일을 맞아 공약과 구정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더 좋은 사이多’ 토크콘서트를 10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연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사람과 이웃사이 ▲마을과 도시사이 ▲현재와 미래사이 등 민선7기 정책비전인 ‘다함께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한 구정의지를 담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자치분권 선도도시 유성’을 주제로 구민 참여형 퍼포먼스와 함께 지난 100일 동안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숙성과정을 거친 구민 약속사업, 민선7기 구정비전과 정책방향 등을 공유한다.

2부에는 ‘더 좋은 유성’을 주제로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그동안의 활동과 100일간의 소회를 밝히고, 구민들이 제안하는 ‘더 좋은 유성‘의 의견을 직접 듣고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든다.

정용래 구청장은 “구민들의 뜻을 깊이 새겨 앞으로 4년간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주민을 섬기고 최우선으로 살피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