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지역주도형 사회적 경제 청년활동가 운영기관’ 선정

2018-10-11     채원상 기자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나사렛대학교가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주도형 사회적 경제 청년활동가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활동가를 선발하고 교육해 도내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중간조직에 배치, 장기적으로 사회적 경제분야를 이끌어갈 청년활동가를 육성한다.

청년활동가들은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올해부터 3년 동안 인건비(연봉2400만원)의 90%를 지원받으면서 사회적기업, 사회적 관련 기관,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나사렛대는 2020년까지 충청남도로부터 총 7억여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년활동가 선발 ▲청년활동가 교육 ▲관리감독 등을 하게 된다.

나사렛대학교 창업교육센터 박미옥센터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이 새로운 청년일자리 발굴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