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 대전본부, 이주여성 검진 지원 등 사회공헌 강화

16일 한국건강관리협외 등과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업무협약’

2018-10-17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희무, 이하 건보 대전본부)가 이주여성들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

건보 대전본부는 지난 16일, 대전이주여성쉼터·한국건강관리협회·대단한내과의원·최기석 법률사무소와 함께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이주여성쉼터 입소자 인권보호 ▲이주여성 무료 건강검진(일반검진 및 암검진 등) ▲맞춤형 운동지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이혼·성폭력 피해구제를 위한 무료 법률상담 등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