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대전시교육청에 1억 원 기탁

2018-11-08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8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설동호 교육감에게 장학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정대식 사장, 이창종 전무, 박진호 실장 등 금성백조주택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교육청에선 이용균 부교육감,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정성욱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항상 힘써주는 대전 교육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장학기금으로 더 많은 지역의 인재들이 배움을 통해 우리 지역, 우리나라의 미래가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신경써주심에 대단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교육 및 장학분야 지속적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 다문화가정 학생 교육 사업비로 5000만 원을 2015년 청소년 희망장학금 1억 원을 대전시교육청에 각각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