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이지원 운영위원장 취임

2018-11-19     채원상 기자
취임식후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이지원 운영위원장이 취임식을 열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 위원장은 17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운영위원장 이·취임식 및 천안지부, 아산지부 창립식에서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추대됐다.

이임한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김원필 운영위원장은 공동대표를 맡았다.

이지원

이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반짝반짝 충남청연!’이라는 슬로건을 내 걸고 “청년정책을 개발하고 광역 기초의회 모니터링을 통해 감시자로서 시민단체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민아카데미 ▲정책개발에 참여하는 청년 목소리 대변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충남지부 외연확대 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발표했다.

이지원

아울러 천안지회와 아산지회도 출범하며 청년 정치참여를 독려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천안지회는 손재용 지회장이, 아산지회는 지민규 지회장이 추대됐다.

충남지부는 내년까지 5개 지부 이상을 창립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창립식에는 이부형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대표운영위원장을 비롯해 이연주 고문, 전국 10개 지부 회원들과 충남 청년 150여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명수 국회의원, 윤일규 국회의원, 김영애 아산시의장, 장진 정의당 충남도당 위원장 등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2010년 1월 창립한 사단법인으로 중앙본부와 12개 시·도에서 약 1만여명 청년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단체다.

차세대 리더십 교육과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지도자)쇼, 청년유권자 정책제안대회, 청년정치세력화 운동, 지방의회 모니터링 등 청년유권자운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