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병준 씨 복지부장관상 ‘영예’

2018-11-27     남현우 기자
(사진제공=건양대학교병원)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건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행정실무자 전병준(34) 씨가 응급센터의 효율적 운영 등의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27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011년 건양대병원에 입사한 전 씨는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환자 중심 서비스로 본 병원의 의료 질 향상에 기여했다.

건양대병원이 복지부로부터 권영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은 지난 2016년부터 권역 내 재난의료지원 공조체계를 확립하고 응급의료기관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씨는 “권역응급의료센터 행정 실무자로서 주어진 일을 수행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권역응급의료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지역민들의 보건 향상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