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보건복지부 복지시책 평가서 '우수' 싹쓸이

13개 중 6개 분야서 선정돼 시상금 받아

2018-12-10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서구는 올 보건복지부의 복지평가에서 13개 중 6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725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 서비스를 평가했다.

서구가 받은 우수 평가 분야는 ▲사회보장급여 사후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의료급여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6개다.

지역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등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서구는 자평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지역복지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