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사회인 야구대회 ‘Lifeplus 한화생명 챔피언십 2018’ 성료

지난 9일 결승전 끝으로 막 내려... 충남 메티스 야구팀 우승 차지

2018-12-11     남현우 기자
(사진제공=한화이글스)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화이글스가 주최하고 한화생명과 Lifeplus가 후원한 사회인 야구대회 ‘Lifeplus 한화생명 챔피언십 2018’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Lifeplus 한화생명 챔피언십 2018은 ‘삶의 열정이 커지는 사회인 야구대회’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삶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야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 16개 팀, 충북 8개 팀, 충남 8개 팀 등 총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1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3주 동안 매주 주말 대전 갑천야구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지난 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충남 메티스 팀과 충남 금산삼동이야구단이 격돌, 메티스 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우승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메달이 지급됐다.

한화이글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야구팬들의 야구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