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지역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

LINC+ 사업단-꿈나무장학회, 장학사업 및 멘토링 실시

2018-12-19     남현우 기자
(사진제공=충남대학교)

[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충남대가 장학사업과 멘토링을 통해 지역의 미래인재 육성에 앞장선다.

충남대 LINC+사업단과 꿈나무장학회는 지난 18일 오후 유성호텔에서 ‘충남대학교 LINC+사업단과 꿈나무장학회가 함께하는 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거점국립대인 충남대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고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오덕성 총장과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의 중·고등학생, 교직원 및 대학생 멘토, 꿈나무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고등학생 40명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멘토링, LINC+사업단과 꿈나무장학회의 지역 미래인재육성 협약 체결, 충남대 사회학과 허현 교수의 ‘미래인재 육성 인문학 강연-미국 대통령 리더십’ 특강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꿈나무장학회로부터 장학금을 받았으며, 충남대 학생 및 교직원들과의 1:1 결연을 맺고 수시로 미래설계를 위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 방학기간을 이용한 멘토링 캠프가 매년 2회 개최되며, 연 1회 인문학 아카데미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