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14일부터 "군민과 참다운 소통"

청양읍 시작으로 25일까지 10개 읍‧면 방문…"남루한 과거 벗고 품위 있는 미래로"

2019-01-09     이종현 기자
김돈곤

[굿모닝충청 청양=이종현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가 군민과의 참다운 소통을 구현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0개 읍‧면 방문에 나선다. 

9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청양읍을 시작으로 25일까지 10개 읍‧면을 방문해 참다운 소통을 주제로 주요 군정을 소개하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특히 보건의료원 전문의 배치, 경로당 운영비 증액 등 새로운 정책이 가져올 군민 삶의 긍정적 변화를 환기하면서 미래에 대한 확신 공유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김 군수의 순방 일정은 ▲14일 청양읍 ▲15일 운곡면 ▲16일 대치면 ▲17일 정산면 ▲18일 목면 ▲21일 청남면 ▲22일 장평면 ▲23일 남양면 ▲24일 화성면 ▲25일 비봉면 순이다.

김 군수는 “남루한 과거를 벗고 품위 있는 미래로 가려면 반드시 새 옷을 입어야 한다”며 “참소통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순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