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출발

2019-01-15     백승협 기자

[굿모닝충청 금산=백승협 기자] 금산군 관내 초‧중학생 81명이 해외어학연수를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연수국가를 출발했다.

해외 어학연수 사업은 그동안 필리핀에서 추진되어 왔으나, 민선 7기 문정우 군수 공약사업으로 영어권 선진국으로 확대했다.

이번 연수는 국제학교 현지 정규수업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스쿨링과 인성교육, 선진문화 탐방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또 여름방학 기간 호주에서 운영 될 하계 어학연수는 중․고등학생 30여 명이 2~3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계획이다.

문정우 군수는 “앞으로 해외어학연수는 선진 영어권 국가 등으로 다변화 할 것이며, 나아가 문화체험 및 양국간의 문화 교류까지 확대 발전시킬 것이며, 안전한 연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기간은 2019.2.10.까지 진행되며, 귀국 다음날인 2월 11일에는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귀국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