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사·청소년지도자 대상 워크숍

새학기 생활지도 방향 설정 등 ‘회복적 생활교육’ 진행

2019-02-13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류권옥)는 13일, 센터 한누리실에서 ‘평화로운 지역공동체 및 회복적 학교ㆍ회복적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관내 교사와 청소년 지도자 30여명이 참여해 응보적 패러다임에 대한 한계 인식과 회복적 패러다임으로의 변화 모색에 대해 공감대를 나눴다.

특히, 이재영 한국회복적정의협회 이사장과의 대화를 통해 청소년 생활지도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실질적 방법들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새학기부터 세종 관내 초ㆍ중ㆍ고교 등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찾아가는 상담교육 친구 생기리’를 운영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sj1388.or.k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