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 발굴·실천 잘한 의원에 ‘윤형권 세종시의원’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2014·2015년에 이어 3번째 영예

2019-02-26     신상두 기자
윤형권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윤형권 세종시의원이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윤의원은 2014년 지방선거부분 최우수상과 2015년 광역의원부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3회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최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전국 광역시·도의원 824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모자 중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자 25명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매니페스토본부측은 각계 전문가로 심사위원들을 구성, 작년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약이 실천 가능한지를 꼼꼼히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형권 의원은“선거에서 약속한 공약을 성실히 실천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신뢰받는 정치풍토를 조성하겠다. 또, 앞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언론인 출신으로 교육학 박사를 취득한 교육분야 전문가로 제2대 세종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해 작년 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제2대 세종시의회에서는 전반기 부의장, 교육환경 개선 특위 위원장을 지냈으며 제3대에는 교육안전위원회 부위원장,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