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위해 나섰다

2019-03-04     이정민 기자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치매안심센터는 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중부지사와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치매 조기진단과 예방부터 상담사례관리, 의료지원까지 종합적 치매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구청에 위치한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무료 진단검사와 감별검사와 함께 다양한 치매 환자‧가족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용갑 청장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이번 협약으로 노인들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진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