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의 밑반찬 지원

2019-03-11     정종윤 기자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1일 관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배달된 밑반찬은 지난해 12월 천안장로교회(목사 김철수)가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허칠만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스스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영양결핍을 방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대상자 발굴에 힘써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10가구를 대상으로 월 2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상태 같은 안부서비스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