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에서 4톤 덤프트럭 불…인명피해 없어

11일 오후 10시 4분께 화재 발생…20여 분 만에 진화

2019-03-12     이종현 기자
11일

[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11일 오후 10시쯤 충남 홍성군 홍성읍 한 도로를 달리던 4.5톤 덤프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2일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2분께 홍성읍 오관리 한 도로를 달리던 4.5톤 덤프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4.5톤 덤프트럭 1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6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차량의 엔진부근 전기배선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