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운전면허시험장, 교통약자 대상 이동지원서비스

대전복지재단과 협업...18일부터 무료 이동지원

2019-03-15     최수지 기자

[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도로교통공단 대전운전면허시험장은 대전복지재단과 협업으로 오는 18일부터 시험장을 방문하는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대전운전면허시험장과 대전복지재단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관성 대전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대전시험장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의 이동권 신장 및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정식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은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대전시험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