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지역 경제계 구심점 역할 충실”

21일 상의 창립 1주년 기념 ‘세종경제포럼’개최

2019-03-21     신상두 기자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지난 1년간 세종상의는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계의 구심점이 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기업과 함께 숨 쉬고 땀 흘리는 경제단체로서, 앞으로 세종시 향후 100년의 미래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이두식 세종상의 회장)

세종상공회의소(회장 이두식)가 21일, 창립 1주년을 맞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제4차 세종경제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회장은 지역 경제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세종상의가 힘을 쏟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기업환경평가에서 세종시가 184위에서 2위로 오르기까지, 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세종상의의 역할이 컸다”며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위상을 갖춰 나가기 위해서는 기업의 성장을 통해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오덕성 충남대 총장이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