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재학생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 가동

35개팀 214명 ‘튜터링’ 참여...전공·자격증 취득 등 ‘탄력'

2019-03-22     신상두 기자
‘제12회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재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한 ‘ 튜터링 프로그램’을 가동,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12회째를 맞은 ‘튜터링’에는 67개 팀 372명이 접수했고 이 가운데 35개 팀 214명이 선발됐다.

선정된 학생들은 지난 20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활동을 펼친다.

튜터링은 튜터 1인이 2~8명의 튜티와 팀을 이뤄 12주 동안 한 주에 1회씩 ▲전공학습 ▲자격증 취득 ▲어학능력 향상 등의 개별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형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활동 평가를 통해 우수팀을 선정해 장학금도 지급한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2013년부터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 향상과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튜터링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