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두동, 좋은이웃들 사업설명회 개최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은 평소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연결시키는 내용의 ‘좋은이웃들’ 사업설명회를 27일 개최했다.<사진>

용두동은 이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중증장애인 등의 취약계층과 자원봉사자를 2대 1로 결연해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밑반찬 지원과 노후전기설비 교체 등 맞춤형 서비스를 한다. 

현재까지 지역주민과 자생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22명의 봉사자를 모집했다.

이정노 용두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사업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통해 우리 동네 민간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