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수호천사'로 변신한 김지철 충남교육감

5일 홍성 광천초 통학버스 탑승해 지도점검

2019-04-05     이종현 기자
김지철

[굿모닝충청 홍성=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5일 ‘안전한 등굣길 1일 수호천사’로 변신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홍성 광천초등학교가 운영 중인 통학버스에 탑승해 학생들의 안전띠를 채워주고 승‧하차를 도왔다.

교육청 간부들도 통학버스에 탑승해 운전자와 동승보호자의 의견을 경청했다.

교육청은 지난해 어린이 통학버스 갇힘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모든 유‧초‧특수학교 통학버스에 하차 확인 장치를 설치했다.

통학버스 승‧하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위치알림서비스 장치도 22대에 시범 설치했다.

김 교육감은 “통학버스 안전점검과 운영자·운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등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