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 시각장애인시설 봉사

2019-04-11     황해동 기자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자유한국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은 11일 오전 서구 시각장애인거주시설 ‘한마음의 집’을 방문, 산책과 자장면 배식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원들은 시각 장애인 친구들과 1대 1로 짝을 이뤄 인근 장태산을 산책하고, 직접 자장면을 만들어 식사보조 활동도 했다.

이날 누리봉사단의 봉사활동은 83회째다.

육동일 시당위원장은 “앞으로도 힘든 삶을 살아가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이 되어주는 누리봉사단이 돼 달라”고 격려하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겪고 있는 서민들이나 소외계층을 위해 자유한국당은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될 것”이라며 총선 필승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육 위원장을 비롯해 이영규 서구갑당협위원장, 김광래 누리봉사단장 및 봉사단원, 박희조 수석대변인, 한형신 부위원장, 조성호 기초의원협의회장, 조은경 여성위원장, 한동권 디지털정당위원장, 이근섭 인재영입위원장, 이순자 주민자치특별위원장, 박양주·정현서 서구의원, 서구당협 관계자, 당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