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회 24일 임시회 개회, 7일 의사일정 돌입

유승희 의원 “통장 활동보상금 월 40만원으로 100% 인상” 건의

2019-04-24     황해동 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동구의회는 24일 제24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의원들은 민생 관련 조례안 등 1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청 주요사업현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나영 의장은 “현장방문 등 구정을 세밀히 살피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임시회를 효율적이고 내실있게 운영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통장

한편 유승희 의원은 이날 ‘통장 처우 개선을 위한 수당 인상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유 의원은 “통장에게 지급하는 활동보상금이 2004년 월 20만원으로 인상된 후 15년 동안 동결돼, 통장의 사기저하와 대주민 행정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며 “통장 수당을 월 40만원으로 100% 인상하고, 회의 참석 수당을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하는 등 통장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