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아산은 지금…'성웅 이순신축제' 중

2019-04-27     채원상 기자
이순신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58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가 27일, 주말을 맞아 온양온천역 광장과 현충사 일원에서 펼쳐졌다.

현충사.jpg

축제 시작으로 지난 24일 아산 현충사 내 충무문 앞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428합창단

시민 428명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428합창단과 심포니송 오케스트라, 뮤즐스 앙상블, 앙상블수(秀) 공연으로 진행했다.

26일에는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아산 시내에서 2500여명 시민이 참가한 거리퍼레이드가 열렸다.

전국

주말인 27일 오전 11시 전국 공모로 사전 진행됐던 ‘전국 청소년 힙합 콘테스트’가 열렸다.

청소년들 시선에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이야기를 힙합으로 풀어내 축제 관람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물총대첩1

축제 기간 동안 온양온천역 광장 전시관에서‘거북선 모형 공모전’ 도 열렸다.

거북선

또, 온천수를 활용한 물총싸움 ‘이순신 물총대첩, 왜군 좀비를 잡아라 ’가 펼쳐졌다.

곤장체험
고무신던지기

28일에는 이순신 장군 탄생일을 기념하는 다례제가 현충사에서 열린다.

다례제는 온양온천역 광장에서도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무과재연

축제 기간 동안 아산민속박물관과 현충사가 야간에 개장한다.

특히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는 무과 재연, 어가행렬, 압송행렬 등이 재현됐다.

무과재연(사진
마상무예(사진

26일부터 28일까지 행사장 간 순환 버스도 운행된다.

방패연

순환 버스 운행 시간 등 축제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축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