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우수 수산식품, 세계가 주목

상해식품박람회 참가…도내 수산식품기업 126만 달러 수출 계약

2019-05-16     정종윤 기자
사진=충남도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충남도가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중국 상해신국제전시장에서 열린 '상해식품박람회'에 참가해 126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을 맺는 성과를 거뒀다.

도에 따르면 올해 20회를 맞는 상해식품박람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문 B2B박람회로 세계 유망바이어 수출 상담과 식품기업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다.

세계 각국에서 참가한 업체는 4300여 곳으로 11만 2000여 명이 박람회장을 찾았다.

도내에서는 조미김·스틱김 6개사, 소금 1개사 모두 7개 수산식품 기업이 참가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사흘간 7개 업체 상담액은 944만 2000 달러이며 계약(추진)금액은 210만 달러로 집계됐다.

김을 생산하는 동양수산 외 3개 업체는 현장에서만 126만 달러 계약을 성사시켰다.

더함초에서 생산한 식물소금의 경우 세계 최초 식물원료 기능성 소금 제품으로 많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아 향후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 업체에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수산식품의 홍보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한 대외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충남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하반기 베트남, 태국 등에서 현지 판촉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