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날씨] 주말엔 우산 챙기세요

2019-05-17     정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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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정민지 기자] 이달 셋째주 대전·세종·충남에 비가 내린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토요일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확률은 6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논산·서천 17도 ▲세종·공주·천안 16도 ▲계룡·서산 15도 ▲청양 14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1도 ▲계룡 20도 ▲아산·부여 22도 ▲태안 23도 등으로 각각 예측됐다. 

19일 일요일은 오전엔 흐리다가 오후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강수확률은 오전 30%, 오후 60%다.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논산 17도 ▲세종·공주 16도 ▲계룡·금산 15도 ▲태안 18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세종·공주 24도 ▲논산·아산 25도 ▲홍성 27도 ▲태안·보령·서천 26도 등으로 예상된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기 전까지 대전, 세종 및 충남내륙 일부 건조특보로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할 것”이라며 “비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당부했다. 

한편, 18일 충청권 미세먼지는 강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일요일 미세먼지 예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