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시민행복 주는 시민 중심 서비스

북카페, 수유실, 휠체어 등 편의 중심 민원실로 시민 만족도 제고

2019-05-22     백승협 기자

[굿모닝충청 논산=백승협 기자] 논산시가 수요자 중심,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편의 시설을 구비하고 민원실 환경을 개선하는 등 대민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이 대기 시간으로 인해 지루하지 않도록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수유실을 비롯한 민원실 내에 공기청정기를 보강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선창구를 운영해 손 쉽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앞으로 시는 전자 확대기, 휠체어 등의 편의 기구를 보강하고, 건강체크실 혈압측정기를 교체하는 등 단순 민원실이 아닌 민원쉼터를 조성해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주민감동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이용에 있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편의시설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