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포에스비팀, 전국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상

2019-05-28     황해동 기자
전국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남대학교 오소진(경영정보학과 석·박사 통합과정)·오상준(글로벌IT경영전공 4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포에스비팀이 ‘2019 전국 대학(원)생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들을 지도한 송희석 교수는 최우수 지도교수상을 받았다.

28일 한남대에 따르면, 포에스비팀은 지난 25일 동국대에서 개최된 대회에 ‘빅데이터 기반 셀프 주문이 가능한 지능형CRM POS’란 제목으로 참가해 전국 12개 팀과 서류심사, 프리젠테이션 등 경쟁을 거쳐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소상공인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매출을 올리고,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 POS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학생들은 이 시스템을 개발해 한남대 LINC+사업단의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남대는 밝혔다.

한남대 글로벌IT경영전공은 지난해에도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법인차량관리시스템’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