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15개 사회적기업, 발전기금 2100만원 기탁

2019-05-29     황해동 기자
한남사회혁신원이

[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남대학교 한남사회혁신원의 15개 사회적기업이 29일 한남대에 2100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김주희 ‘스타트업캐스트’ 대표와 권동철 ‘움직임’ 대표 등은 이날 이덕훈 총장과 만나 기금을 전달하고, 한남대 멘토들과 매니저들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하는 사업으로 2019년 현재 한남대를 포함, 전국 30개 기관이 선정돼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육성하고 있다.

한남대 한남사회혁신원은 15개 창업팀을 선발해 사회적기업가로 육성 중이다. 대학 가운데는 한남대가 최초로 선정됐으며, 매년 10억 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