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남녀공용화장실 분리 시 공사비 50% 지원” 

2019-06-09     이정민 기자
대전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가 남녀 공용화장실을 분리할 경우 공사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남녀 이용 분리로 안전하고 편리한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남녀공용 개방화장실이며, 현재 개방화장실로 지정되지 않았더라도 3년 이상 개방화장실 지정 조건으로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구는 30일까지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화장실 분리 설치비의 50%,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홈페이지(www.daedeok.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덕구 기후환경과(☎042-608-685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