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유람선 관광, 안전이 최우선!

이천식 보령해경서장, 관내 다중이용선박 특별 안전점검

2019-06-11     최철규 기자

[굿모닝충청 최철규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최근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로 다수의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성수기 행락철이 도래해 유도선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선박에 대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점검에서 이천식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지난 7일에는 유람선 대천크루즈호를, 10일에는 도선 가고파호를 직접 승선해 선박내 주요 인명구조장비 비치 및 즉시 사용가능 상태 등을 확인하고,사업자 및 운항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안전운항을위한 사항 등을 준수하여 줄 것을 적극 당부했다.

보령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철저한 점검으로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국민들도 안전수칙을 스스로 준수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