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미미술관 '사진으로 소통하다'

2019-06-18     정종윤 기자
사진=아미미술관

[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당진 아미미술관이 사진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인 '사진으로 소통하다'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생활 속 예술 찾기'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됐으며 올해에는 한층 더 심화, 전문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첫 수업은 오는 28일 조리개와 심도를 주제로 실시된다.

뒤이어 8월 2일에는 셔터스피드와 움직임, 9월 27일에는 감도의 이해와 수동촬영준비, 11월 1일에는 노출의 설정이라는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업은 해당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마다 1부는 사진 이론수업이, 2부는 촬영 실습과 전문가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사진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 12명만 모집한다.

사진=아미미술관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DSLR카메라 또는 수동 기능이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를 필수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041-353-15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미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아미미술관의 푸른 녹음을 좀 더 깊이감 있게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